본격적으로 우분투를 사용하기 시작한 9.04에서 오늘 최신버전이 공개된 9.10으로 넘어왔습니다.

Windows 7처럼 겉으로 보이는 인터페이스상의 큰 차이점은 보이질 않지만, 작은 부분에서 이전 버전과 다른(혹은 개선) 점이 보입니다.

그 중 가장 맘에 드는 점이라면 이전 버전에선 드라이버가 자동으로 잡히질 않아 터미널 들어가서 수동으로 잡아줘야 했던 그래픽 드라이버가 이번 버전에선 자동으로 잡힌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작 동영상을 위한 CUDA를 쓰려면 어차피 새로 깔아줘야 할텐데 이짓을 또 어떻게 해... ㅜㅜ)

뭐 어차피 아직도 우분투라는것에 대해 헤매는지라 다른 분들처럼 이것저것 깔고 해볼 경지는 못이르렀고, 단지 원활한 웹서핑 및 미디어 감상용으로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만 셋팅했습니다. (뭐 셋팅이라 할만한 것도 없죠... ;;;;)

그나저나 방금 이전에 신청한 Windows 7도 도착했고, 오늘 내일은 제가 가지고 있는 두 시스템의 OS를 교체한다고 이래저래 바빠질것 같네요. 뭐 윈도우의 경우 너무 익숙해서 할게 없을것 같고, 우분투는 너무 몰라서 할게 없을거 같아서 금방 끝나겠지만요.



Posted by MaanMa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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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알고 있기론 비스타에서도 DX11이 지원된다고 했지만, 이상하게 따로 DirectX 업데이트가 안보여서 한참 늦어지는구나 생각했는데, 10월 27일 윈도우 업데이트로 모르는 사이에 DX11로 업데이트가 되었더군요.

뭐 윈도우7도 나온 마당에 계속 비스타를 사용할 유저가 얼마나 있겠냐만서도, 일단 호환성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비스타 유저는 XP 유저에 비해 한시름 놔도 될듯 합니다.

그나저나 신청한 윈도우7은 대체 언제 올지 모르겠네요... 이틀전에 택배도 아니고 퀵 보낸다는 연락이 왔었는데, 퀵서비스 기사분께서 배달은 안하고 전국일주라도 가셨나....



Posted by MaanMa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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