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받은 맥도널드 홈서비스 찌라시 한장 때문에 요 한달 동안 평소에 잘 먹지 않던 햄버거를 거의 사흘 꼴로 한번 먹었습니다. 그 후유증은 꽤 심하더군요. 빅맥에 감자튀김이라는 기름 범벅 콤보에 슈퍼마켓에서 사먹는것보다 좀 더 진한 콜라까지(보통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원액+탄산수 블렌딩 형식의 탄산음료는 캔이나 페트병으로 마시는것보다 좀 더 진하더군요).... 여태까지 패스트푸드라는게 겉으로만 몸에 안좋다고 느꼈었는데, 계속 먹다 보니 정말 쓰레기 음식 맞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끊기가 어렵네요... 이놈의 중독성...)

그러다가 일본 윈도우7 마켓팅의 일환으로 나온 7장의 패티가 들어간 버거킹 와퍼를 보고 놀랐습니다. 저거 먹으면 한 일주일은 기름독(毒, poison)때문에 고생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글쎄요...? 나름 일본에선 저게 성공적인 마켓팅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우리나라에서 햄버거 패티 7장 끼워서 파는 마켓팅을 했다면... 전 아마 윈도우7 불매운동이라도 벌였을지 모르겠습니다. 우웩~ 저걸 어떻게 먹나요?

Posted by MaanMa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