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생뚱맞지만 문득 생각나는게 있어서 긁적입니다.

캐나다(토론토의 경우)에선 버스를 타면 손잡이를 잡지 않고도 서있기가 편한 반면, 지하철은 손잡이를 잡지 않으면 서있기가 다소 곤란할 정도로 많이 흔들렸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반대로 버스는 손잡이를 잡지 않으면 서있기가 다소 힘들 정도로 흔들리는 반면, 지하철은 굳이 손잡이를 잡지 않아도 서있기 편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족으로 서울 지하철과 부산 지하철의 차이점.

그것은 바로 차량 폭이 서울이 훨씬 넓다는 겁니다. 이걸 알아차렸던 이유가 부산에서 지하철 좌석에 앉았을 때 어지간하면 보이지 않았던 짧은 치마를 입은 맞은편 여성의 치맛속이 서울 지하철에선 쉽게 보이더라는거죠... ;;;

뭐 대충 이런 식입니다...



분명히 일반적인 주제로 시작했는데, 왜 이렇게 흘러가 버렸을까요..?


Posted by MaanMa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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